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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양주 천일홍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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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양주 천일홍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최부일 기자
  • 승인 2019.10.25 16: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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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진행했다.
대상 노을감상-박상남
대상 노을감상-박상남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중 개최한 ‘제4회 양주 천일홍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총 3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와 함께한 이번 전국 사진공모전은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천일홍과 여주덩굴 그리고 핑크뮬리 등 높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곱게 핀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 양주 나리공원을 배경으로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진행했다.

예년에 비해여 높아진 관심과 세심한 대회 준비로 공모전에 많은 참여가 예상됐으나 지난 9월 27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방역 조치에 따른 천일홍 축제의 조기 종료에 따라 양주 나리공원을 폐장하여 총 46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에는 이용환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와 임안나 사진작가 등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예술성과 독창성, 홍보를 위한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7점, 입선 21점 등 총 33점이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박상남씨가 출품한 ‘노을감상’이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이우열씨의 ‘따뜻함’, 이경희씨의 ‘어가행렬’이, 은상에는 전인민씨의 ‘완벽한날’, 최재덕씨의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이 각각 선정됐다.

동상 수상작은 ‘천일홍 속으로’(정진익), ‘축제의 밤(이온종)’, ‘나리 좋아서 나리 적당해서 천일홍이 빛났다’(신동현), ‘기도하는 소녀’(박광대), ‘수줍게 핀 꽃’(백명수), ‘핑크뮬리를 처음 본 딸’(우세영) 등이다.

수상작에는 양주시장상과 함께 ▲대상 200만원, ▲금상 각100만원, ▲은상 각50만원, ▲동상 각20만원, ▲입선 각10만원 등 총 8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11월~12월 2개월간 양주시청을 비롯해 양주역, 주민센터 등에서 수상작품 전시회를 순회 개최하여 가을 하늘아래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가을꽃 향연을 시민께 전하고 아름다움을 공유 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천일홍 전국 사진공모전을 통해 양주시의 아름다움과 가치, 소중한 사람들과의 잊지 못할 순간 등을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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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원 2019-10-28 07:41:21
사진이 너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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