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10:47 (목)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간 착공,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착공. 정성호 양주시국회의원 “2020년 의정보고회”개최
상태바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간 착공,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착공. 정성호 양주시국회의원 “2020년 의정보고회”개최
  • 최부일 기자
  • 승인 2020.01.12 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선 착공,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 착공
-은남 재활물리치료센터, 옥정호수도서관 건립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수상
“2020년 의정보고회”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개발사업 하나하나를 소상히 설명한 정성호의원[뉴스캅]
“2020년 의정보고회”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개발사업 하나하나를 소상히 설명한 정성호의원[뉴스캅]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정성호국회의원은 지난 11일 섬유지원센터 켄벤션홀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양주 희망 보고서”라는 주제로 “2020년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이 날 보고회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와 축사 및 의정보고 순서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는 열띤 분위기속에 20대 국회 회기내 추진되고 확정된 양주시 변화와 발전상을 주민에게 설명하는 알찬 의정보고로 이어졌다.

이희창 양주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에서 획기적 변화나 엄청난 일이 벌어지면 우리는 ”단군이래 처음이다“ 라고 표현하는데 20대 국회 임기동안 변화된 양주시의 오늘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고 “양주시 동서남북으로 도로가 개설되거나 확장되고 테크노밸리를 비롯하여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도서관 신축등 이동과 문화 및 생활이 유기적으로 순환되는 활력 있고 역동적인 양주시로 만들어 가는데 의원님과 함께, 양주시민의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축사에 나선 박재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50년간 안보라는 이름아래 경기북부권역은 군사보호구역과 미군 주둔 등으로 도시 발전이 가로막히고 주민의 자유와 권리가 제한되어 왔다”고 도시 현황을 설명하고 “그동안 각종 규제로 낙후된 경기북부권에 군사보호구역 해제와 규제 철폐 및 여러 개발사업이 착착 진행 되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고, 이러한 변화는 경기도와 양주시에 포진한 여러 뜻을 같이하는 의원님과 도지사님, 그리고 무엇보다 믿고 맡겨 주신 양주시민이 계시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 날 발표된 양주시 의정보고서는 ▲접근성 개선으로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선 착공, GTX-C 민자 적격성 통과, 덕정역 환승센타 사업, 회정역 신설 승인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자족성 제고로 양주테크노밸리 중앙투자심사 통과,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착공, 덕정 도시재생뉴딜 공모선정, 양주청년센터 개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담센터 유치 등으로 수도권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으며 ▲편의성 증진으로 양주아트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옥정호수도서관, 어울림센터, 은남 재활물리치료센터, 장흥문화공연장, 6개 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등 희망도시로 성장하는, 양주시 발전 계획과 결과를 담고 있다.

이 날 스크린에 투사되는 의정보고서에 담긴 개발사업 하나하나를 설명하며, 정성호의원은 관계된 정부 부처와 협의하고, 국회 예결위원장으로 으름장을 놓아가며, 추진하고 완성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얘기하여 참석자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의정부와 서울 삼성역으로 최초 계획된 GTX-C 노선을 위로는 양주 덕정역까지 아래로 수원까지 확장한, 위 노선 준공시 양주는 또 다시 획기적 발전이 일어난다”며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양주역세권 개발 사업과 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으로 패기로 뭉친 젊은 청년이 넘치는, 판교에 버금가는 양주시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힌 정성호의원은 “여러분과 더불어 함께 살기 좋은 양주, 시민이 편안한 양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참석자의 열띤 호응으로 예정 보고회 시간을 1시간 넘게 초과한 이 날, 직접 마이크를 잡고 개발사업 하나하나를 소상히 설명한 정성호의원은 보고회를 마치고 악수를 청하거나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인파에 흔쾌히 미소와 더불어 함께했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반부패청렴대상“을 수상한 정성호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것과 함께 ”공공발주 건설공사 덤핑입찰 방지로 공사품질과 노동자 안전을 도모하기위한 국가계약법“을 포함 시대변화를 수용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의정활동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보고회에는 이성호양주시장과 이희창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박재만, 박태희경기도의원, 홍성표, 정덕영, 한미령, 안순덕양주시의원과 인근 시′도 의원, 대한노인회, 자유총연맹, 주민자치회 등 단체장과 회원 및 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 섬유지원센터 켄벤션홀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양주 희망 보고서”라는 주제로 열린 “2020년 의정보고회” 전경[뉴스캅]
양주시 섬유지원센터 켄벤션홀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양주 희망 보고서”라는 주제로 열린 “2020년 의정보고회” 전경[뉴스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