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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민과의 약속 100% 이행을 위한 민선 7기 공약사업 자체평가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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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민과의 약속 100% 이행을 위한 민선 7기 공약사업 자체평가 보고회 개최
  • 최지연 기자
  • 승인 2021.09.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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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 자체평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진행현황을 중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일부 부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성호 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은 총 105개로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만 3년 반이 도래하고 있는 현재,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분야에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84%였던 공약 이행률은 공약완료 60개, 정상추진 24개 등 금년 8월 기준 90%를 기록하며 전체 공약 이행 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전철 7호선의 옥정신도시 연장과 조기 착공, 국지도 39호선 조기 개통, GTX-C노선의 덕정 연장 추진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양주역세권과 신도시 개발 추진, 양주아트센터 건립 등이다

시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 등으로 다소 지연되고 있는 일부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심층적 검토와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공약사업 이행을 완료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성호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다가오는 2022년은 민선7기 시정 성과가 최종 도출되는 해로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해 공약사업의 철저한 이행관리를 도모하여야 한다”며 “공약은 24만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임기내에 모든 공약이 100%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공약사업 자체평가 보고회 이후 시민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선 7기 공약 시민평가단의 의견 청취를 거쳐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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