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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7000달러 돌파 비트코인…"'4월 고점' 뚫고 사상최고 찍을 것"(종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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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7000달러 돌파 비트코인…"'4월 고점' 뚫고 사상최고 찍을 것"(종합2)
  • 뉴스1
  • 승인 2021.10.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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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5만7000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이 이제 사상최고치를 넘볼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전문가들을 인용, 5만8000달러에서 1차 저항선이, 6만 달러에서 2차 저항선이 형성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이를 돌파하면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사상최고치는 지난 4월 14일 기록한 6만4863달러다. 다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도 비트코인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확률이 20%라고 이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미국 증권거래소(SEC)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 이외에도 4분기는 전통적으로 강세장인 점을 고려하면 비트코인이 연내 사상최고치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이 사상최고치 대비 10% 낮다며 비트코인이 10%만 상승하면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트코인은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으로 3% 이상 급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2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31% 급등한 5만74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약 한 시간 전 5만7793달러까지 치솟아 5만8000달러에 육박했다. 비트코인이 5만7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등하고 있는 것은 여러 호재가 있지만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연내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블룸버그 통신은 SEC가 빠르면 이번 달 말 모두 4개의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은 지난 주 의회 청문회에서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데 이어 “현재 해당부서에서 비트코인 ETF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 5만5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과매수에 따른 조정을 거쳤다. 7일 이후 비트코인은 5만4000~5만5000달러를 기록하며 보합권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이날 비트코인은 SEC의 ETF 승인 기대감으로 랠리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보합권을 벗어나 상승세에 진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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