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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1동, 마을단위 복지서비스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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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1동, 마을단위 복지서비스 실현
  • 최지연 기자
  • 승인 2022.01.15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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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의정부1동, 마을단위 복지서비스 실현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마을복지 추진 등 지역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직, 휴폐업, 질병 등의 문제로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증가하며 위기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촘촘한 지역주민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이 주민을 돌볼 수 있는 체계를 다지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주위를 살피고 있다.

지역실정에 밝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주위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연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지역복지 및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 주민이 주인되어 마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복지추진단을 위촉한 바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활동에 제한이 있었으나 지난해 마을복지추진단 구성, 동 현황파악, 지역주민 욕구분석, 주요의제에 대한 논의 등의 과정을 거쳐, 2022년 다함께 가꾸고 나누는 힐링가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의 유휴지를 활용해 감자, 고구마 등을 수확하고 취약계층에 배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배분까지 진행하게 된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매년 ‘쪽빛 희망 프로젝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여관·여인숙 등 숙박업소가 의정부시 전체의 약 68%를 차지할 정도로 주거취약계층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동 특성에 따른 사업으로 주거취약지구 및 주변상점, 시민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달라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위기요인별 긴급복지·신용회복지원·주택지원 등 공공 및 민간서비스 자원연계를 통해 삶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1년 5월부터는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월 1회 비주택자 발굴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숙박업소를 직접 찾아 어려움에 처했으나 동굴 속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는 대상은 없는지 관계자를 통해 발굴·홍보하는 사업이다.

2021년 9월부터 실시한 ‘맞춤형 급여 안내’는 생애주기별 나에게 필요한 급여, 내가 받을 수 있는 급여를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수급가능성이 높은 사회보장급여를 찾아 주기적으로 안내하는 제도로 누락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공공서비스의 종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나 지역주민의 각양각색의 욕구를 반영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의정부1동에서는 발생하는 틈새를 메울 수 있도록 민간이 주도하는 추가적인 사업을 발굴·실시하고 있다.

‘웃음꽃이 피어나는 사랑빵 나눔’은 직접 만든 빵을 가지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실태를 살펴보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3개 기관이 협약을 맺어 지역주민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기적인 방문으로 때에 맞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클린 빨래방’은 여관·여인숙 등 숙박업소 거주자 및 노인·장애인 등 거동불편자를 대상으로 이불 및 겨울철 의류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건조, 배달하는 원스톱서비스이다.

이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형세탁물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숙박업소 거주자를 대상으로 해, 동 특성을 반영한 좋은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병기 의정부1동장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해 지원하는 마을단위 복지서비스가 실현되어 다양한 주민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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