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현면 S석산에서 골재 작업중 상부 폐석재 붕괴로 작업자 매몰되
-30만 입방미터(루베) 토사 쏟아져
-30만 입방미터(루베) 토사 쏟아져
설날을 이틀 앞둔 오늘 오전 10시경 도하리 소재 S석산에서 토사 붕괴로 작업중이던 포크레인기사 등 3명이 매몰됐다.
현장 구조관계자는 30만 입방미터(루베)의 토사가 붕괴되어 경사면 아래 약 20미터 높이로 쌓였으며 매몰자 구조를 위해 중장비를 이용하여 측면에서 붕괴된 토사를 치우고 있으나 구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했다.
이번 사고에서 보이듯 근로자 안전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부터 시행되었으나 아직도 안전에 대한 인식과 조치가 미흡해 보인다.
구조 현장에는 관할 119소방대원과 경찰 및 양주시 관계자가 모여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를 위한 대책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석산은 사고가 발생한 양주석산외 파주, 연천등 5개의 석산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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