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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일상적 삶의 소중함과 향기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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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2동, 일상적 삶의 소중함과 향기를 선물
  • 최부일 기자
  • 승인 2022.05.14 0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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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호원2동, 일상적 삶의 소중함과 향기를 선물
의정부시 호원권역은 주민과 주민, 상가의 소상공인, 그리고 洞 자생단체들과 권역 내 공직자들이 다 함께 주민주도의 회복탄력성 제고를 위한 첫 사업으로 ‘호원권역, 봄을 들이다’를 마무리했다.

호원권역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해 전 세계를 휩쓴 호흡기 감염질환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지역사회에 발생한 정서적, 사회적 문제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주민들 사이에 발생한 극도의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주도 회복 탄력성 제고를 위한 사업을 통해 주민력을 강화했다.

호원권역 주민들은 마치 내 집 앞 마당에 정원을 꾸며 감상하듯 마을 곳곳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봄의 정취를 향유할 수 있는 시·공간을 조성해 스스로를 치유하는 공동작업에 나서고 있다.

호원2동은 호원2동 청사 앞 호원초등학교 담벼락 기무부대 앞 범골경로당 앞에, 의정부2동은 라과디아 체육공원 앞 흥선로 사거리 교통섬 의정부역 서부광장 앞에, 호원1동은 호원1동 청사 앞 회룡역~에스커브 평화로 일대 제일감정평가사무소 앞 회룡초등학교 앞에 버베나, 산수유, 벌개미취 등 다채로운 봄꽃 20종, 7천942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마을꽃길을 조성했다.

장소선정과 꽃식재, 주변정리 등 전 과정을 호원권역 주민들이 주도했으며 스스로의 손길을 통해 마을 곳곳이 아름다운 휴식처로 재탄생하는 일련의 활동 속에서 주민 스스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가슴 깊은 곳에 확고히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

호원권역 곳곳에 산림욕을 즐기는 듯한 환경을 조성·유지·보강함으로써 코로나로 지친 심신에 힐링과 치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호원2동은 조팝나무 가로수길 띠녹지 구간 호동마을 쉼터 외미마을 제방도로 여성안심거리에, 의정부2동은 신흥로 아름다운 꽃길 호국로 아름다운 꽃길 호국로 무궁화 및 장미거리 백석천 산책로 이팝나무거리 의정부역 서부광장에, 호원1동은 중랑천 장미터널 중랑천 산책로 녹화 회룡역~에스커브 유휴지 녹화 평화로 아파트 방음벽에 조성됐다.

공원, 하천, 산림 등 다양한 형태의 녹화공간을 만들고 사계절의 변화를 풍요롭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수종을 식재, 휴식·운동·위락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활력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 완화, 평온감과 쾌적성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환경의 공존을 도모해 도시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동 사업지는 민선 7기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조성됐고 매년 관수, 제초, 전정, 시비, 추가보식 등을 통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조성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매년 녹화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호원권역 주민은 “날씨도 화창하고 거리두기가 사라져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 친한 이웃들과 만나 이렇게 꽃도 심고 대화도 나누며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어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진거 같다.

우리 동네가 이렇게 살기 좋고 아름답다는 것, 내 이웃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김재훈 호원권역 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답답했을 권역 주민들과 따뜻한 봄날을 맞아 각종 녹화사업을 같이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사업이 주민들 일상의 휴식과 위안이 되길 바라며 더 푸르고 아름다운 호원권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일정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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