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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2022 임원 안보견학”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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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2022 임원 안보견학” 열어
  • 최부일 기자
  • 승인 2022.05.14 0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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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이승만, 김일성별장 탐방.
-혼돈의 국제환경(우크라이나전쟁, 코로나)과 안보의 중요성 일깨워
‘2022 임원 안보견학’에 나선 권중진회장과 임원진, 화진포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앞.[뉴스캅]
‘2022 임원 안보견학’에 나선 권중진회장과 임원진, 화진포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앞.[뉴스캅]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회장 권중진)는 지난 13일 ‘2022 임원 안보견학’에 나서 격동기 남과 북을 이끈 이승만, 김일성 별장을 찾았다. 최근 중국, 북한의 코로나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유가격을 비롯 곡물, 광물 등 전반적 물가상승과 불안한 국제정세하에 우리의 안보자세를 살피고 가다듬는 일정이다.

권중진회장과 양주 각 지역분회장, 여성회장, 협의회장 등 24명이 참가한 ‘2022 임원 안보견학’은 동시에 지난 2년간 우리의 일상을 옥죄였던 펜데믹 코로나가 엔데믹으로 전환되었음을 알리는 자리다.

2차 세계대전 종식과 함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로 세계가 재편되고 이로 인한 이념적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던 시기 일제 식민지에서 벗어난 우리나라는 변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동족상잔의 비극과 기반시설의 파괴를 낳았다.

50년대 황폐화된 절반의 국토에서 오늘날 세계 10위의 경제규모로 성장하기까지 사회적 혼란을 예방, 방지하고 국가의 에너지를 경제발전에 집중하는데 한국자유총연맹이 기여한 바 적지않다.

구름 낀 날씨에 다소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승만 기념관 앞에 다다르자 지역해설사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업적과 약력을 전시된 사진과 유품을 가리키며 설명했다.

‘2022 임원 안보견학’을 마치며 양주시지회 권중진회장은 “우리나라는 수많은 외세의 침략에 맞서 이를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이룩해왔다.”며 “지난 2년간 코로나 사태와 이로 인한 서민경제 추락과 물가상승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이 또한 슬기롭게 극복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데 우리 자유총연맹 임원진께서 앞장서주시리라 굳게 믿으며, 어려운 시기이나 시간을 할애하여 함께 자리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발전시키며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안보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아시아반공연맹으로 출범하여 1989년 4월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 공포와 함께 사단법인 한국자유총연맹으로 편제되었으며 350만 회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탐방해설사로부터 기념관 연혁과 이승만대통령 관련 역사 청취.[뉴스캅]
탐방해설사로부터 기념관 연혁과 이승만대통령 관련 역사 청취.[뉴스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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