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km 결승 경기에서 4분9초432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간발의 차이로 2위로 골인했다.
또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의정부팀의 박상훈 선수가 독주 경기에서 1분1초678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골인했고 개인추발 결승에서 4분23초209로 다시한번 대회신기록을 갱신하며 2관왕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날 장훈선수가 스크래치 결승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의정부시청팀은 금 2개, 은1개, 동1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상훈선수는 국내 중장거리 최정상급 실력을 선보이며 남자일반부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선수들이 흘린땀과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2022년 남은 경기에서도 의정부시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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