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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앞에 초대형 화면이"…현대모비스, 가변형 車디스플레이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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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앞에 초대형 화면이"…현대모비스, 가변형 車디스플레이 최초 개발
  • 뉴스1
  • 승인 2022.05.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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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집 안이 아닌 자동차에서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고해상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통합 운전석 시스템에 적용되는 '가변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위블(swivel)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이 기술은 자율주행 차량에 최적화된 신기술로 초대형 커브드 화면이 움직이는 신개념 기술이다.

차량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곡선형 화면에 음악과 동영상이 재생되고, 각종 주행 정보는 물론 3D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기능까지 제공된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가변형 디스플레이는 34인치 화면으로, 초고해상도인 6K급 OLED 패널이 적용됐다.

현대모비스는 이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세 단계 꺾이는 곡선형 화면(멀티 커브드)으로 개발했다. 필요 시 운전석 안쪽으로 회전시켜 주행에 필요한 최소 정보만 표시한 작은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현대모비스는 스위블 디스플레이를 정렬하는 기술과 위치 제어, 통합 칵핏 디자인 등 분야 등에서 국내외 특허 10건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정수경 현대모비스 부사장은 "기존 핵심 부품 기술 역량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융합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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