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양주의 농업 · 농촌자원을 활용한 심리적 · 사회적 · 인지적 ·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과 활동 전문교육으로 소그룹의 팀을 구성해 관내 각 지역의 자원을 찾고 체험해보고 경험을 공유하며 양주 농업 서포터즈를 양성하는 시간이다.
또한 농산업의 가치를 파악하고 내 몸에 맞는 음식, 서로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심리, 치유농업 대상 및 치유자원에 대한 분석,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등의 이론교육과 3회에 걸쳐 양주의 구석구석 다양한 농촌자원을 경험해보고 느끼고 힐링 포인트를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양주의 여러 체험 농장을 직접 방문해 눈으로 보며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나만의 브랜드를 찾아보는 시작점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주BIO농업대학 및 대학원은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농업의 자연치유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농업인대학원 과정은 힐링농업과로 과정이 개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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