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정덕채 부시장의 주재로 13협업 기능별 담당부서를 비롯해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 등 유관기관 실무부서장이 참석해 진행했다.
훈련은 포천민자발전에 누전으로 인한 화재와 가스탱크 화재로 인한 산불 확산 등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실시했다.
상황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대응 부서별 임무와 역할 보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토의했다.
또한 경기도 평가단과 사전모집을 통해 구성된 총 5명의 시민체험단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평가에 참여했다.
이종량 안전총괄과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대처를 위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23일에 실시하는 현장훈련에서도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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