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0명으로 구성된 제설단은 내년 2월까지 강설 시 주민의 안전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송해면사무소 직원과 단원들은 작업 시 필요한 장비를 점검하고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제설차량 유류비 지원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논의했다.
이현호 이장단장은 “마을 주민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긍지로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도 걱정 없이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진 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제설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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