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동면 내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약 91%로 평년 81% 대비 비교적 양호한 상태이지만 기상이변에 따른 무강우 현상 등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에 교동면은 내년도 영농기 이전에 공용관정 130개소에 대한 사전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노후 부품 교체, 안내판 설치 등 일제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현미 면장은 "시설들을 사전 정비해 가뭄에 대비하고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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