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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동절기 노숙인 보호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아웃리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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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동절기 노숙인 보호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아웃리치 실시
  • 한영환
  • 승인 2022.11.2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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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동절기 노숙인 보호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아웃리치 실시
의정부시·의정부경찰서 가능지구대·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11월 21일 늦은 저녁, 의정부역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동절기를 대비해 거리 노숙인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노숙인 주요 상주지역 민원 증가에 따른 계도 활동, 노숙인 감염병 질환 관리 위주로 진행됐다.

5명의 행려자에 대해 거리 상담을 진행했고 거주지와 건강상태 확인, 구호물품 전달과 귀가조치 등 겨울맞이 민·관 합동 첫 번째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불어 이번 민관합동 아웃리치는 내년 3월까지 월 1회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장길 가능지구대장은 “동절기 아웃리치를 통해 노숙하시는 분들의 안전 예방은 물론, 새로운 보금자리 지원 등 근본적 대응으로 노숙인들을 줄여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충식 센터장은 “행려인들도 우리들의 이웃이니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주시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한 급식과 피복, 위생물품을 제공하고 노숙인의 주거안정을 위해 일시보호소 운영과 임시주거비용 지원하고 있으며 자활근로 사회역량교육 및 심리치료를 병행해 노숙인들의 건강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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