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4일 문화체육관광국을 시작으로 17일까지 7개 부서와 9개 공공기관의 현안을 전반적으로 점검·질의하면서 추진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잘못된 관행은 개선 요청을 했고 우수 시책에 대해는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이영봉 위원장을 포함한 16명의 문화체육관광 위원들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정책의 확대와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방안, 특히 이태원 참사 이후 불거진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 걸친 안전문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우수위원회 선정에 대해 이영봉 위원장은 “조직·인사·재정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고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을 통해 위원회 소관 모든 기관이 유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문체위 위원님들 한분 한분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내년에도 우수위원회의 영예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상에서는 총 24명의 우수위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3개 우수위원회, 특별감사위원회로는 안전행정위원회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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