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동 나눔과기쁨 청소년봉사단은 ‘소외된 이웃 없는 세상 만들기’,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하면 멀리 간다’라는 표어 아래 물품 나눔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농촌 봉사, 각종 예방 캠페인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올겨울 떡만둣국 나눔 봉사는 작년 11월부터 1월 14일까지 월 1회 추진됐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독거어르신 생일잔치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학생 중 한 명은 “주말에 찾아주는 사람 없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만둣국을 드리기 위해서 봉사에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이 떡만둣국을 드시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조지현 가능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봉사활동이 많이 줄었는데 이렇게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봉사가 많이 진행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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