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그동안 동별 소규모 그룹별 추진 방식에서 벗어난다.
4년 만에 14개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시민들의 자율정화 활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관계기관·자생 단체·공무원 등 3,000여명이 일제히 참여해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새봄맞이 환경정화 중점 추진 주간을 운영해 지속해서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까지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대청소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대청소를 계기로 환경에 관한 관심을 넓히고 정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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