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작년 11월 허가담당관을 신설했다.
인허가 허가행정 혁신과 관련 대행업체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보다 신속한 허가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개발행위, 건축, 공장, 농지 및 산지전용 등 허가 분야별로 담당 팀장이 다양한 인허가 업무 추진관련 사례 및 관련법규를 설명하고 대행업체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인허가 민원서비스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대행업체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모색해, 향후 인허가 업무가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인허가 관련 대행업체에 체크리스트를 전달해 향후 단순·반복되는 실수를 줄이고 내실있는 인허가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실현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에도 이런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신속하고 편리한 인허가 행정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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