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24일‘동민 화합프로젝트 WWW.회천4동’, 아름다운 동행 일환으로‘회천4동 줍줍데이 깨끗한 거리 만들기’행사를 5기갑여단 강병대대, 회암1통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회암1통 주민, 5기갑여단 강병대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김삿갓길, 회암천변 일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 밖에도 주택가 취약지역에 적치된 1회용품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공원·자전거 보관대 등 다중 이용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활동에 앞서 5기갑여단 강병대대와 회암1통장, 주민들은 사전 회의를 통해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사전 답사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기수 중령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봉사활동 참여가 어려웠으나 다시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행복한 지역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명화 통장은 “줍줍데이 깨끗한 거리만들기에 함께 해준 군 장병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자주 민·관·군이 함께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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