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양사면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관내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사면은 작년에 조성된 큰 규모의 북성저류지 용수가 전역에 원활히 공급되며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모내기 작업에 한창이다.
김성기 수리계장은 “매년 모내기 시기가 되면 마을 간 물 확보 전쟁이 고질적인 문제였으나, 신의 한 수 같은 북성저류지 조성으로 걱정 없이 모내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 작업량과 시간이 단축됐다”며 행정기관에 감사를 전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앞으로도 농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한 농정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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