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의 구성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5월을 전후로 봄철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이 시기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내재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아존중감을 회복시키고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살예방센터에서 고위험군으로 등록·관리하고 있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잠재적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심리안정을 지원한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나들이, 아로마 테라피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잠재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포천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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