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감독의 독립영화 ‘말아’ 작품을 상영한 후, 곽민승 감독과 심달기 배우, 우효원 배우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말아는 전염병 유행으로 사랑도 취업도 실패해 집에만 있는 스물다섯 ‘주리’의 명랑 쾌활 자력갱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곽민승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지난해 11월 ‘아워 미드나잇’ 이후 청년센터에서 상영하는 두 번째 영화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상영회는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 간 공감대 및 연대감 형성을 위해 상영 후 감독의 작품해설 및 질의응답 시간을 추가로 마련했다”며 “청년에게 수준 높은 영화 감상 기회가 제공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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