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비울수록 채워지는 배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했다.
이동약자인 장애인을 위해 일반차량은 해당 구역에 주차하지 말고 늘 비워 둘 것을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 진출입로 방해 및 불법주차 등 주요 불법행위를 근절할 것을 홍보했다.
송산권역은 상업지구인 민락2지구를 포함한 택지개발 중점지역으로 신축아파트 및 대형마트 등이 입점하면서 유동인구 및 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송산3동 복지지원과는 상반기 입주를 앞둔 고산 수자인 및 관내 대형상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지속적인 현장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분기별로 정기적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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