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용역은 의정부시 전역에 대해 화학물질의 관리현황과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 및 유사시 대응계획을 포함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 8월 용역을 완료해 위원회의 심의 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화학사고 대피소의 추가 지정, 화학사고 발생 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원화된 조직체계 필요 등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8월에 있을 시행계획 최종보고회에서 본 내용들을 최대한 반영하자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지우현 생태도시사업소장은 “각종 화학 사고에 대비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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