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는 올해 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낙엽·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가 쌓여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와 자생단체 60여명이 참여해 관내 반지하 가구가 많이 모여있는 주택가와 상가 등 침수피해 위험지역 위주로 실시했다.
강경자 회장은 “그동안 쓰레기가 많이 쌓여 청소가 쉽지는 않았지만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모두가 힘을 합쳐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종일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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