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양주시지회(지회장권중진)는 지난 3일 양주시 회천3동 지구대앞에서 김향미 여성회총회장, 조옥희 회천3동여성회장, 박종성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과 회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권중진회장과 회원분들은 코로나19로 “생활속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각자 쓰레기를 줍기위한 집게와 봉투를 들고 회천 3동 인근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우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후 어머니포순이봉사단과 회천3동 지구대장 및 경찰관 합동으로 봉우공원 및 고암초교 등 우범지역에서 포순이봉사단 방범활동을 가졌다.

권중진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19로 마스크 착용과 경제활동의 제약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국토대청결운동과 우범지역 방범활동에 흔쾌히 나서 주신 김향미 여성회총회장님, 조옥희 회천3동여성회장님, 박종성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님과 회천3동 지구대장님,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고 말한데 이어 “우리의 작은 활동이 모여 전 양주시에 퍼져 양주의 발전을 이끌고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데 초석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의 올해 활동방침을 천명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박종성센터장은 이 날 행사에 참여하며 “국토대청결운동이라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여기계신 모든 분들께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남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이러한 봉사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대청결운동과 우범지역 방범활동, 코로나19로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 등 이 날 행사는 실무책임자인 박수완 사무국장의 추진계획에 따라 원활하게 진행됐다.

최부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