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외국인주민 무료 의료봉사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와 서울아산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는 4차례의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내과, 치과 등 누적 200여명의 외국인 주민을 진료했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그간 두차례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내과, 치과, 안과, 영상의학검사, 심전도 검사 등 140여명의 외국인 주민을 진료했다.
또한, 이번 의료봉사는 기존의 내과 진료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치과, 안과 등 진료과목을 추가 실시해 외국인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포천시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인 외국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한 가톨릭 메디컬 엔젤스, 아산사회복지재단 및 가산 예리고 클리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무료 의료봉사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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