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12-01 21:58 (금)
강화군, 교동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에 선정
상태바
강화군, 교동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에 선정
  • 구자경 기자
  • 승인 2023.10.23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화와 치유의 섬 교동도’로 여행 가볼까?
▲ 강화군, 교동도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에 선정
강화군은 ‘교동’이 지난 12일‘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동은 ‘평화와 치유의 섬 교동도’라는 테마로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 전남 여수의 금오도, 경남 남해의 조도·호도, 제주도의 추자도와 함께 가을에 떠나기 좋은 국내 섬 5곳 중 1곳으로 선정됐다.

강화군의 교동도는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 공원인 화개정원을 중심으로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화개정원 축제‘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교동도를 찾는 방문객은 관광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는 한국섬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가을 섬에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찾아가고 싶은 가을섬‘ 선정을 기회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수도권 최고의 휴식공간인 화개정원과 교동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강화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