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이 지난 11일~14일 북성리 일대의 주요 화단인 진달래 군락지와 무궁화 도로변 화단에서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작업에 함께한 이장단 10명은 식재된 꽃나무 사이 엉켜있는 잡풀 등을 제거했다.
한종서 단장은 “풀이 억세 힘들었지만, 봄철에 피는 진달래 군락지는 양사면의 자랑이기에, 내년에 진달래가 더욱 아름답게 만개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았다”며 취지를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아름다운 강화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달래 군락지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대대적인 정비를 계획 중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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