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2월 6일 호원신도어린이집이 독거노인을 위한 설맞이 한과 12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주민센터에 찾아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체험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김순기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누는 활동을 교육해 긍정적인 마음과 바른 심성을 키우고 있다”며, “아이들이 설명절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기부에 참여한 호원신도어린이집 아동들과 교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웃을 아낄 줄 알고 올곧은 심성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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