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19일까지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취업청년이 자기 계발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분야로는 체험활동(공방, 미술학원 등) 3개소와 공간지원(지역 및 스터디 카페) 5개소로 관내 사업장 주소를 두고 운영 중인 공간을 활용해 청년(19세~39세) 대상 프로그램 또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 있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운영자(개인 또는 단체)다.
시 관계자는 참여 사업자 선정은 청년들의 접근용이성, 체험활동 내용, 공간 환경을 최대한 고려할 것으로 특히 공간지원 분야는 읍‧면 지역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정된 공간에 대해서는 공간별 협약을 통해 체험활동 및 공간대여비를 100만 원에서 최대 13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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