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EM) 발효액을 받아갈 수 있도록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옆 어울림마당에 무인공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M 발효액은 사람에게 유용한 미생물군 80여 종을 조합 배양한 미생물 처리제로 악취 제거, 수질 정화, 음식물 발효, 금속·식품 산화방지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사)회천발전협의회(회장 전순창)는 지난 7월 회천1‧2‧3‧4동 행정복지센터에 EM 발효액을 1,200ℓ를 무상으로 전달한 바 있다.
센터는 발효액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빈 페트병을 가져오면 1인당 2ℓ를 제공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공급방식으로 전달한다.
전순창 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쓰임새가 많은 친환경 EM 발효액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1‧2‧4동 행정복지센터는 EM 발효액 무인공급기를 센터 내 주차장에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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