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이사장은 8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2020년 3월 외교부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고자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전 세계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 로고는 비누 거품이 일어난 모아진 두 손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코로나 19 발생 초기부터 신천지발 1차 확산과 오늘에 이르기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과 마스크 제작 및 방역용품의 취약계층 전달 등 코로나 19 전파 방지에 힘써온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 동참을 계기로 코로나 19 종식때까지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이사장은 “코로나 19 확진환자의 증가세가 일일 130여명대로 안정화 단계에 있다고 보여지나, 두자리로 낮춰지기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밸리댄스협회 이숙정회장의 지목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다음 참자가로 (주)한다헬스케어 김선이대표,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 김기용회장과 의정부로타리클럽 강근호 회장을 지목했다.

최부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