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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심상정' 누가?…김종민·김종철·박창진·배진교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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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심상정' 누가?…김종민·김종철·박창진·배진교 4파전
  • 뉴스1
  • 승인 2020.09.11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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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9.10/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정의당 차기 당대표 선거가 김종민·김종철·박창진·배진교 후보의 4파전으로 치러진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를 밝혔다.

김종민 후보는 직전 심상정 대표의 5기 지도부에서 부대표를 지냈으며, 서울시당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며, 21대 총선에선 서울 은평을에 출마했었다.

김종철 후보는 노회찬·윤소하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당 선임대변인직으로 활동해왔다.

박창진 후보는 당 갑질근절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항공 사무장 시절 '땅콩회항' 사건을 폭로한 인물로,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했었다.

배진교 후보는 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원내대표를 지내다 당대표 출마를 위해 사임했다. 인천 남동구청장을 역임한 노동운동가 출신이다.

여성 할당 2인을 포함해 총 5인을 선출하는 부대표에는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로는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 김응호 인천시당위원장, 김희서 구로구의원, 박인숙 전 여성위원장, 박창호 경북도당위원장, 배복주 여성본부장 겸 젠더폭력근절 및 차별금지법 추진위원장, 송치용 경기도의원이 등록했다.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에는 강민진 전 대변인, 김창인 전 혁신위원, 성현 전 혁신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당직선거 후보들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선거운동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한다. 이후 23~27일까지 5일간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총선 이후 '민주당 2중대'라는 비판에서 탈피, 진보 야당으로의 혁신 작업을 진행해온 정의당의 차기 대표단은 당 대표 1명과 원내대표 1명, 부대표 5명,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1명으로 하는 체제로 개편된다. 이번 당직선거에선 광역시도당·지역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전국위원, 대의원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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