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명순)는 11일 출근길 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8월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천3동 통장협의회 통장, 회천3동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피켓을 들고 유동인구가 많은 농협은행,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당부했다.
특히 회천3동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에게 홍보용 전단지와 마스크 1,000장을 함께 배부하며 마스크 상시 착용을 독려했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역은 마스크 착용”이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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