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를 통해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을 지원하는 ‘[2020 행복한 돌봄사업2] Dream-up 36.5℃ 아동·청소년 교육교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2020 행복한 돌봄사업2’은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 중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교육교재를 지원하며 추후 코로나 위생키트 지원사업, 2020 해피크리스마스 사업을 계획하여 코로나 19를 예방하고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심리,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이중 첫 번째 사업으로 지난 09월 07일(월)부터 9월 15일(화)까지 9일간에 걸쳐 저소득・위기가정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교육교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교 참고서, 자습서 등을 개별적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아동·청소년 16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교육교재를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학습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교재를 지원받게 된 백석읍의 한OO(18세/ 여)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 대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어 집에서만 공부를 하는데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해 참고서 구입이 어려워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교육교재지원사업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Dream-up 36.5℃ 교육교재지원사업을 통해 양주시 아동·청소년이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소외되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각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 행복한 돌봄사업2] 두 번째 사업으로 코로나 위생키트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