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7일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민락LH브라운빌리지)에 한전KDN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KDN IT 17호점’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가졌다.

  한전KDN 경기북부지역사업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 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센터 이용아동을 위해 컴퓨터 8대와 노트북 2대 및 가구, 프런터 기기 등 18,000천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여 정보화실 구축을 지원하였다.

  「KDN IT움」이란 한전KDN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IT인재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PC실과 IT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에‘KDN IT움 17호점’이 설치됨으로써 원격 수업하는 아이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학습 공백을 줄이고 원활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아동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정영민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후원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에 나갈 것임을 밝혔다.

최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