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10월 14일)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889명(해외유입 3,466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167명으로 총 23,030명(92.5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5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8명(치명률 1.76%)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10.14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 (10.14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아시아(중국 외) : 우즈베키스탄 2명(2명), 필리핀 5명(5명), 러시아 2명(2명), 네팔 2명(2명), 일본 3명(3명), 미얀마 1명(1명), 쿠웨이트 1명, 아메리카 : 미국 13명(13명), 멕시코 1명(1명), 과테말라 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확진자 관리 현황* (1.3일 이후 누계)】

 

* 10월 13일 0시부터 10월 14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 위중 :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 중증 : 산소마스크 및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10월 14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와 관련하여 10.6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인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방문자 3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4명 / 시설 노출자 36명 관리 중

 

* (일자별 확진자) 10.6일 1명, 10.8일 1명, 10.9일 1명, 10.10일 3명, 10.11 1명

 

○ 서울 영등포구 지인모임 관련하여 10.4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및 관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지인 7명(지표환자 포함), 가족 4명

 

* (일자별 확진자) 10.4일 2명, 10.5일 2명, 10.6일 1명, 10.7일 2명. 10.12일 2명, 10.13일 2명

 

○ 경기 동두천시 친구모임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1) (전일분류변경) ‘기타’로 분류된 주점 방문자 3명은 ‘친구모임’과 관련성이 확인되어 재분류 : ‘친구모임’ 4명-> 7명(+3명), ‘기타’ 5명 → 2명(-3명)

 

2) (기타 구분) 지표가족 관련 지인 1명, 친구모임 관련 가족 1명 및 지인 5명

 

* (추정감염경로) 10.1일, 4일 가족 모임 / 10.3일부터 동두천시 주점, 식당, 카페를 통해 친구들에게 추가 전파

 

○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1명*이다.

 

○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하여 10.13일 첫 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및 관리 중 5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3명*이다.

 

* (구분) 환자 42명, 종사자 11명(간호 5명, 간병 6명)

 

□ 10월 14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4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7명이 확인되었으며, 내국인이 2명, 외국인은 29명이다.

 

○ 해외 유입 확진자 31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6명(필리핀 5명, 일본 3명, 우즈베키스탄 2명, 러시아 2명, 네팔 2명, 미얀마 1명, 쿠웨이트 1명), 아메리카 15명(미국 13명, 멕시코 1명, 과테말라 1명)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지역에 대해서 지자체와 합동으로 노인·정신 병원(시설) 종사자와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 서울, 경기, 인천 약 16만 명

○ 이번 조치는 추석특별방역대책 종료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고위험군에 대한 정밀 방역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며,

 

○ 질병관리청 출범과 함께 개설된 수도권 질병대응센터가 시도별 시행계획 수립 지원과 함께 확진자 발생 시 즉각 대응 등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