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윤교찬)는 10월 16일 대한적십자 회룡봉사회(회장 차상운)가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85인분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 회룡봉사회는 지난 5월에 코로나19 대응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백미 8천kg과 건어물 80상자를 80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차상운 회룡봉사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를 바라고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유의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춘원 복지지원과장은 “관심이 더욱 절실한 시국에 대한적십자 회룡봉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뜻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삼계탕의 온기만큼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기까지 전해지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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