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8(6일간) 전북 익산시 한성볼링장(남고), 남부탑볼링장(여고)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여 학생볼링대회에 참가한 양주백석고 박민서(3년)가 여고부 개인종합(4종목 합산)에서 대구광역시 학남고 김정아 1,483점(AV217.7)에 이어 3,407점(AV212.9)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개인종합 5위로 마스터즈에 진출한 덕정고 김보아(2년)는 경기도 삼일공고 박선우 2150점, 대구 학남고 김정아 2075점에 이어 2045점을 기록하며 여고부 마스터즈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부에 출전한 덕정고는 5인조전에서 류호준,지승완,정승헌,진평화,박천웅,김명섭이 출전해 대구광역시 도원고(4,014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은 인천광역시 연수고가 차지했다.

한편 고등부 경기에 이어 회천중학교, 조양중학교, 양주백석중학교가 출전한 가운데 11.9~13 남,녀 중학부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호흡기질환 코로나19 발생으로 모든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되며 지난 8월 구미에서 가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한국실업볼링연맹 홍보이사 남상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