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권중진 지회장)는 지난 10일 경기도 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어머니포순이봉사단 실무교육 및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성문화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향미 여성회총회장, 11개 읍,면,동 여성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이 날 행사는 유선엽 육군 2672부대 양성평등상담관으로부터 학교와 직장 및 특수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폭력, 성희롱을 예방하고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는 관련 교육 수강에 이어, 양주 관내 광적면, 양주역으로 이동하여 왜곡된 성문화를 개선화고 여성긴급전화 안내문이 수록된 홍모물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이에 앞서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은 1966년 창설되어 전세계 139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국민운동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봉사장을 수상한 권중진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 지회장의 봉사장증을 전수하고, 자유총연맹 회원의 실무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격려했다.

매년 심사위원회를 거쳐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서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회원과 사회 인사를 선정하여 자유장과 봉사장을 수여하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봉사장에는 권중진회장을 자유장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이 날, 봉사장을 수상한 권중진 회장은 “이 자리에 계신 회원님의 지지와 한마음으로 국토대청결운동, 평화통일 민주시민교육,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 안보의식 제고 활동으로 수상한 이 상은 제 이른이나 회원 여러분 것이다.”고 밝힌데 이어 “앞으로 회원 여러분과 김향미 여성총회장, 박수완 사무국장과 더욱 합심하여 대한민국에서 으뜸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찬 어조로 말했다.

수차례 실패를 무릅쓰고 성공한 기업인으로 우뚝 선 권중진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경영인으로 남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최부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