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동장 김종철)은 11월 16일 유동인구가 많은 중랑천 광장 인근에 주민 편의를 위해 휴게데크 2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휴게데크 설치는 호원1동「The G&B City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중랑천을 찾는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중랑천 자연경관 및 호원동의 대표 축제인 벚꽃축제를 조망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김종철 호원1동장은 “이번 휴게데크 조성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길 바라며, 벚꽃 축제 광장의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은 2020년 The G&B 프로젝트 사업으로 중랑천 벚꽃길 2km에 달하는 구간에 미니화단 조성, 초화류 식재 등 녹화사업을 추진했으며,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을 위한 포토존, 경관조명 등 시설물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최종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