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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랜섬웨어 대응 위해 최종양 부회장 직속 TFT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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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랜섬웨어 대응 위해 최종양 부회장 직속 TFT 구성
  • 뉴스1
  • 승인 2020.11.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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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2,3층에 전산장애로 인한 조기 영업종료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랜드그룹은 22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NC백화점 등 자사 오프라인 매장 절반 정도의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랜섬웨어란 사용자 컴퓨터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코드를 뜻한다. 2020.11.2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랜드그룹이 랜셈웨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대표인 최종양 부회장을 필두로 TFT(테스크포스팀)를 구성해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22일 새벽 해외 소재로 추정되는 유포자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이에 따라 뉴코아·NC 등 23개 오프라인 유통 지점 영업이 중단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번 랜섬웨어 공격은 이랜드 본사 서버를 대상으로 자행됐다. 이랜드는 랜섬웨어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 및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서버 전체를 셧다운 하는 등 고강도의 선제적 조치를 단행했다.

23일 오전 8시 현재 50여 개 이랜드리테일 산하 대부분의 지점은 정상 영업이 가능할 정도로 1차 조치가 완료된 상황이다. 다만 일부 기능은 제한된 상태다. 랜섬웨어 사태 이전으로 원상복구까지는 수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현재 피해 상황에 대해 내부적으로 조사 및 파악하고 있으나 고객 관련 정보는 별도로 구분된 서버에 암호화해 관리하고 있어 안전하다"며 "사태 해결 및 피해 정상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향후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 및 수사기관과 협력해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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