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11월23일 아동들의 사고력 향상을 위한 생활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동·서부센터로 나뉘어 취학아동 27명이 참여했고,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아동들이 블록 조립에 관심이 많아 만족도가 높았고, 매주 새로운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생활 공예 수업에 참여한 아동은 “코로나19로 집에서 하루종일 있는데 블록으로 여러 가지 공예품을 만들며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별·가족별 상황을 파악하여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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