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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태에도 견고한 文대통령 지지율 43.8%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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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태에도 견고한 文대통령 지지율 43.8%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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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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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부정평가를 밑돌고 있다.

30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3.8%로 전주(42.7%) 대비 1.1%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52.2%로 전주(53.0%) 대비 0.8%p 하락했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소폭 상승하면서 긍·부정 격차는 8.4%p로 좁혀졌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밖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조사에서는 긍·부정 평가 격차가 10.3%p까지 벌어진 바 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30.1%로 전주(24.2%) 대비 5.9%p 올랐다. 인천·경기와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긍정평가 비율이 각각 2.9%p, 1.9%p 상승한 44.3%, 41.4%로 집계됐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문 대통령 지지율이 1.4%p 하락한 72.2%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와 50대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20대에서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9.3%p 오른 44.9%, 50대에서는 6.0%p 오른 47.3%로 나타났다.

30대와 40대, 70대 이상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일제히 하락해 각각 44.4%, 54.8%, 30.2%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모두 상승했다. 진보층은 전주 대비 0.8%p 상승한 72.0%, 중도층에서는 2.6%p 상승한 41.3%로 집계됐다. 보수층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1.3%p 하락한 18.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4.4%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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