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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야기가 있는 사업보고회’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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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야기가 있는 사업보고회’온라인 개최
  • 이정우 기자
  • 승인 2020.12.20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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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사업보고회[양주시]
이야기가 있는 사업보고회[양주시]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이)는 지난 17일 ‘이야기가 있는 사업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 올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관내 보육기관 관계자 등 최소한의 수상 인원만이 현장행사에 참여했다.

1부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보육현장 발전에 기여한 한희숙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과 권세경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에게 감사패 전달하고 우수보육교직원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양육 지원사업 등 2020년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주요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온택트 종이컵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을 선보여 온라인으로 참여한 영유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역량과 자질 향상을 위한 양질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한 바 있으며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택트 행사를 실시하는 등 가정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이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속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며 보육 공공성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센터를 통해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육아지원의 거점기관으로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이라는 보육 비전 아래 다양한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내실 있는 가정양육,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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