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지난 11일 2020년 연말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의정부시에 기탁하였다.

모아진 성금은 의정부시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과 연계되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임해명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공단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금 모금에 흔쾌히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여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에도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여 500만원을 의정부시에 기탁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임직원 단체 헌혈, ▲ 지역사회 장애인 시설을 위한 물품 구입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