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이영재) 복지지원과는 2021년부터 복지대상자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요금감면 원스톱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대상자로 책정되면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 감면혜택을 받게 되는데 이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복지대상자로 책정된 이후에 민원인이 직접 동 주민센터 등 해당기관을 재차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대상자가 신청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신청을 제때 못해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송산3동 복지지원과는 민원인이 최초 방문했을 때,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요금감면 대행서비스 동의서 등 신청서식을 미리 작성 받아서 보관하고 있다가, 신청인이 사회복지대상자로 책정이 되는 동시에 각종 감면혜택을 대행 신청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산3동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원스톱 대행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이 재차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요금감면 혜택의 누락을 방지하여 행정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캅 newscop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