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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최태옥 간사, 의장인 문재인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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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최태옥 간사, 의장인 문재인대통령 표창 수상
  • 최부일 기자
  • 승인 2021.01.15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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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역활동 평가
조학수 부시장이 전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태옥간사 [양주시]
조학수 부시장이 전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문재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최태옥간사 [양주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회장 서재원, 이하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는 동 협회 최태옥 간사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동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 받아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방역을 위한 정부지침에 따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표창장 전수자인 조학수 양주시 부시장과 서재원 회장, 최태옥, 권인호(이상 의장표창), 김미영(도지사표창) 수상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조학수 부시장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광경을 보고 싶다,”며 “어려운 점도 있지만 남과 북이 갖고 있는 역량이 결집된다면 오늘날 유럽 최고의 경제국가인 독일과 같이 우리는 아시아에서 선도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평화적 통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의장 표창을 전수 받은 최태옥 간사는 “우리 협의회에 지역사회를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하신 임원님과 회원님이 계십니다. 이 분들께서 표창을 수상하셔야 하는데 부족한 제가 영예를 안게되어 쑥스럽습니다.”라고 예의를 갖춘데 이어 “대립과 전쟁이 아닌 대화와 협력에 기초한 평화적 공존과 나아가 통일이 필요한 이유는 6.25와 오늘날 이라크나 시리아 사례에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평화통일을 이루는 데 뭐든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겠습니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양주시 체육회 산하 배드민턴 협회장과 양주시 의용소방연합회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옥 간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 노력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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